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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Fising Story

삼길포 김선장좌대 조행기(주말에도 여유 만끽!)

삼길포 김선장좌대 조행기

4월7일(일) 삼길포 김선장돠대 다녀왔네요
첫배가 7시30분이라고 해서 집에서 5시30분 출발!
지인분 태우고 도착해서 미끼 사고나니 7시20분!
부랴부랴 배타러 갔는데 첫배로 탔네요 ㅎㅎ
(엄청 빨리 안와도 여유롭게 탈 수 있는 이런점이 좋다고 지인분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오늘이 미끼는 빙어 오징어 준비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안내 해주시는 호지에 앉아서 낚시 시작!



입어 전에 한수 하나 했더니~ 역시나 꽝꽝 ㅋㅋ
매 입어시간 마다 사장님께서 수심과 포인트를 알려주십니다.
오늘 입어된 물고기는 우럭과 농어!
입어때는 중앙으로 5.5 미터 오징어 미끼가 좋았고 입어빨 끝나면 중간에는 빙어로 구석이 좋았네요

3차입어까지 마무리 하고 6마리로 마감!


(빙어를 사용할때는 위의 사진처럼 기포기를 꼭 켜주세요)


점심은 라면과 김치로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어주구요^^
좌대는 입어 다 끝나고 먹는 밥맛이 꿀맛이죠 ㅎㅎ

조과 사진도 한방 찍어주고~~
지인분께서 한마리 주셔서 7마리로 마무리!

피만 빼서 아박에 담아서 집으로 왔네요~


지인분 몰래 셀카로 투샷도 찍어보고요 ㅎㅎ

집에와서 회떠 먹으려 했는데 유투브 초밥 만들기 요즘 자주봐서.. 도전 해보기로 합니다 ㅋㅋ


어떤가요~?
최대한 이쁘게 만들어본다고 했는데 어렵더라구요^^

뭐시가 어렵냐하면..
우럭이 두텁고 쫍다고 해야하나?
초밥 모양으로 썰을려면 반절은 못쓴다고 봐야합니다.
초밥용으로 못쓰는 부분은 회로 먹긴 했지만요^^

만들다보면 점점 좋아지겠쥬? ㅎㅎ

삼길포 김선장좌대 주말에도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조행기 끝!